(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월별 생일 분포 현황을 그래프로 나타낸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내 생일 얼마나 흔한가’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오른 사진은 월별, 일별 생일 빈도수를 색깔의 명암으로 구분하고 있다. 빈도수가 높을수록 색이 어둡고, 낮을수록 색이 연하다.
그래프에는 7월부터 9월까지 부분의 색깔이 가장 어두우며, 그 중에서도 9월 하순의 칸이 가장 어둡다. 인간의 생식 주기를 감안할 때 이 계절에 태어난 아기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반대로 1월은 색이 가장 옅어, 봄에 결혼하는 커플들의 임신이 다른 계절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은 “그래프로 보니 더욱 신기하다”, “크리스마스 때마다 숙박업소가 붐비는 이유를 알겠다”, “봄에 결혼하는 부부는 바로 아이를 안 갖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