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음식의 소스로 활용되는 케찹을 먹어본 사람은 많지만 케찹의 출발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일반적인 상식과는 다른 ‘충격적 사실 90가지’라는 글이 게재돼 화제다.
총 91개의 충격적인 내용이 담긴 이 글에 따르면, 부대찌개의 미국이름은 죤슨탕이고 케찹은 원래 약으로 특허를 받았다.
우리가 '사 자 직업'이라 부르는 의사, 변호사, 검사 등의 '사'라는 글자는 알고보면 모두 다른 한자를 쓴다. 한자로는 각각 의사(醫師), 변호사(辯護士), 검사(檢事)다.
이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 죤슨탕 먹는 날" "케찹이 약으로 특허 받을 정도였나" "'사'자 들어가면 엘리트 직업이라서 같은 '사'인줄 알았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