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골프]노승열, 1타차 턱걸이로 3라운드 진출...양용은 컷오프

입력 2012-05-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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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AP/연합
‘루키’ 노승열(21) 기사회생했다.

노승열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HP 바이런 넬슨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2라운드에서 턱걸이로 3라운드에 진출했다.

노승열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 포시즌스TPC(파70·7천166야드)에서 대회 2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합계 이븐파 140타로 대니 리(22·이진명)와 함께 공동 70위에 올랐다.

양용은(40·KB금융그룹)은 합계 12오버파 152타, 강성훈(25·신한금융그룹)은 합계 3오버파 143타로 컷오프 됐다.

한편, 제이슨 더프너(미국)는 합계 7언더파 133타로 단독선두에 나섰고 지난해 챔피언인 키건 브래들리(26·미국)는 선두에 2타차로 공동 8위에 올라 2연패 희망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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