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신지애, 사이베이스 16강 진출 실패

입력 2012-05-1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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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AP연합)
신지애(24·미래에셋)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3회 사이베이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50만달러)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신지애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글래드스톤 해밀턴 팜 골프장(파72·6553야드)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스웨덴의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5)에게 2홀 차로 지면서16강 티켓을 내줬다.

신지애는 11번홀에서 1홀차로 앞섰으나 13번홀에서 타이를 허용했고 14번홀까지 내줘 1홀차로 뒤지다가 17번홀에서도 게임을 내주며 노르드크비스트에게 2홀차로 패하고 말았다.

지난해 이 대회 1회전에서 패배를 맛 본 신지애는 이번 대회에서도 유독 약한 모습을 보였다.

유선영(26·정관장)은 마지막 홀까지 가는 접전 끝에 제시카 코르다(29·미국)를 2홀 차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했다. 유선영은 지난해 챔피언인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와 겨룰 예정이다.

유소연(22·한화)은 전날 미셸 위(23·나이키골프)를 꺾고 올라온 미나 해리개(23·미국)에게 3홀 차(3&2) 승리를 따냈다. 캐서린 헐(30·호주)과 16강에서 붙는다.

최나연(25·SK텔레콤)은 루키 신지은(20·미국명 제니 신)을 2홀 남겨두고 3홀 차 승리를 거뒀다. 양희영(23·KB금융그룹)은 나탈리 걸비스(29·미국)를 5홀 차(5&4)로 제압했다.

세계랭킹 1위 청야니(23·대만)는 케이티 퍼처(31·미국)를 3홀 차(3&1)로 누르고 16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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