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바자회…李대통령 가방 600만원에 낙찰

입력 2012-05-19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명박 대통령의 서류 가방이 600만원에 낙찰됐다.

청와대는 19일 소외계층을 돕기위한 바자회 행사에서 이 대통령이 가지고 다니던 서류가방이 600만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바자 행사는 오전 10시 '작은 나눔 더 큰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청와대 영빈관 앞마당에서 열렸으며, 이명박 대통령과 부인 김윤옥 여사를 비롯해 대통령실 직원들이 물품을 기증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이 해외 순방길에 오를 때면 가지고 다니던 서류 가방과 평소 착용하던 넥타이 등을 내놨고, 김 여사는 직접 손뜨개로 만든 인형 두 점과 조끼 등을 경매 물품으로 제공했다.

이 대통령과 김 여사가 내놓은 가방과 손뜨개 인형은 경매에서 인기 상품으로 올라 각각 600만원과 250만원에 낙찰됐다.

청와대는 이날 바자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소년소녀 가장, 불치병 환자, 독거 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355,000
    • +0.04%
    • 이더리움
    • 4,755,000
    • +3.35%
    • 비트코인 캐시
    • 721,500
    • -2.96%
    • 리플
    • 2,057
    • -4.28%
    • 솔라나
    • 357,800
    • +1.73%
    • 에이다
    • 1,504
    • +1.21%
    • 이오스
    • 1,142
    • +6.23%
    • 트론
    • 299
    • +4.91%
    • 스텔라루멘
    • 827
    • +38.9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200
    • -0.76%
    • 체인링크
    • 24,770
    • +8.64%
    • 샌드박스
    • 684
    • +30.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