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는 국내 대학에 재학중인 중국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2009년 처음 시작된 이 행사로 현재까지 약 6000 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했다.
참가 유학생들은 '1일 체험팀'과 '1박2일 체험팀'으로 나뉘어 현대차 아산공장과 현대제철 당진공장 등을 견학하고 한국 전통문화 등을 체험했다.
‘1일 체험팀’은 첫 날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그랜저와 쏘나타의 차체라인, 의장라인을 견학한 후 현대제철 당진공장에서 '산업의 쌀' 철강의 제조 공정을 둘러봤다.
‘1박 2일 체험팀’은 둘째 날 여수로 이동해 여수엑스포의 한국관과 국제관, 독립기업관 등을 관람하며 해양 한국의 미래 비전을 체험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1320명을 초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