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정준하 결혼식 참석 "아들 딸 많이 낳길…"

입력 2012-05-21 01:42 수정 2012-05-21 01:51

유혜은 기자 Euna@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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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잠정 은퇴를 선언한 방송인 강호동이 정준하 결혼식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10살 연하 재일교포 승무원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가수 윤종신과 함께 등장한 강호동은 "정준하의 초대를 받고 축하해주러 왔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책임만큼이나 많은 사랑 받았으면 좋겠고 아들 딸 많이 낳아서 행복한 가정 이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준하의 결혼식에는 SBS '런닝맨' 스케줄로 불참할 것이라고 알려졌던 유재석과 하하가 참석해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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