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지스 'One Night Only' 앨범 자켓
로빈 깁은 지난 2010년 결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최근 병세가 악화돼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나는 등 투병 생활을 이어왔다.
비지스는 배리 깁과 쌍둥이 로빈 깁, 모리스 깁 등 3형제가 구성한 밴드로 1970~80년대 '토요일 밤의 열기' 등의 노래로 디스코 붐을 일으켰다.
이후 '하우 딥 이스 유어 러브', '나이트 피버', '스태잉 얼라이브' 등 히트곡을 내놓으며 지금까지 2억장 이상의 앨범을 판매했다.
한편 비지스는 2003년 막내인 모리스 깁이 사망하며 공식 해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