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양현석 빅뱅사건 심경고백 "충격으로 발작 증세"

입력 2012-05-2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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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YG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이 지난해 불거졌던 빅뱅 사건에 대해 심경을 털어놓았다.

21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양현석 특집 2탄이 전파를 타는 가운데 그가 처음으로 지난해 연타로 불거졌던 빅뱅 멤버들의 사건에 대해 심경을 전한다.

최근 합정동 YG사옥 사장실에서 이뤄진 녹화에서 양현석은 “표현은 하지 않았지만 빅뱅 사건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다”며 “살면서 이보다 어려운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속내를 털어 놓았다.

양현석은 당시 정신적인 충격으로 인해 발작 증세를 보였고, 죽음의 공포까지도 느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아직까지도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는다”고 후유증을 밝혀 MC들을 먹먹하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어 자신이 홍대 땅부자(?)라 불리게 된 이유로 “8년간 매일 부동산에 출근해서 먹은 김치찌개”를 꼽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밖에 정부개입설, 조폭개입설 등 은퇴를 둘러싸고 무성했던 소문의 진실까지 공개한 양현석의 진솔한 토크는 21일 오후 11시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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