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 한국학생 입상 영예

입력 2012-05-2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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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영재학교 황지민(왼쪽부터), 윤연정 학생은 ‘Si-Ti 나노복합산화물을 이용한 클로렐라 세포의 생체 모방적 인공 포자화’로 재료·생물공학 분야에서 ‘그랜드 어워드’ 3등 상을 수상했다.
한국 학생들이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과학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텔코리아는 21일 인텔 및 미국 과학대중협회(SSP)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규모 청소년 과학 경진대회인 인텔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ntel ISEF)에서 한국과학영재학교 황지민(16), 윤연정(17), 서울보성고등학교 황세현(18) 학생 등이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과학영재학교 황지민, 윤연정 학생은 ‘Si-Ti 나노복합산화물을 이용한 클로렐라 세포의 생체 모방적 인공 포자화’로 재료·생물공학 분야에서 ‘그랜드 어워드’ 3등 상을 수상했다.

서울보성고등학교 황세현군은 ‘P-factor 토크의 산출 및 측정과 항공기에서 요구되는 보정에 관한 연구’로 미국 시험비행조종사협회(SETP)에서 장려상, 미국특허발명청협회 2등상을 받았다.

올해 인텔 국제과학경진대회 최고 수상자는 췌장암을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한 잭 안드라카(美?15)가 차지했다. 잭은 당뇨병 테스트지에 기반하여 혈액이나 소변으로 간단히 췌장암 초기 진단이 가능한 센서를 개발해 7만5000달러의 상금과 함께 고든무어상을 받았다.

인텔코리아 이희성 사장은 “인텔은 수학, 과학 및 공학교육은 국가 성장을 견인할 필수학문이기에 많은 관심을 집중하고 있으며 Intel ISEF를 통하여 미래를 이끌어 갈 과학자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이 경진 대회는 수백만의 학생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접하고, 더 큰 새로운 기술 개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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