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공동 창업자이자 미국 실리콘밸리의 아이콘으로 주목받고 있는 스티브 워즈니악이 애플 창업 비화를 밝힐 예정이다.
한양대학교는 31일 오전 8시30분 서울캠퍼스 백남음악관에서 스티브 워즈니악을 초청해 ‘캠퍼스 IT(정보기술)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제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워즈니악이 한국의 젊은이들과 대담을 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워즈니악은 이날 스티브 잡스와의 관계를 통해 밝히는 애플 창업의 비화에서부터 페이스북 창업자인 마크 저커버그와의 만남, IT 산업의 미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1시간 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애플 공동 창업자답게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을 주 대상으로 하여 충고와 조언을 아끼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본 행사는 무료로 개최되며, 한양대 재학생을 비롯한 일반인 모두 참석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