둡은 자사 리듬액션게임 ‘빅뱅 셰이크’가 출시 이틀 만에 다운로드 20만 건을 넘어서며 전 세계 15개국 앱스토어 음악게임부분 1위를 석권했다고 21일 밝혔다.
리듬액션게임 빅뱅 셰이크는 출시와 동시에 유저들의 높은 관심으로 한국, 홍콩, 덴마크, 등 전 세계 15개국 애플 앱스토어 음악게임부문 무료 다운로드 1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 콘텐츠의 저력을 나타냈다.
게임 내 인앱결제 매출은 출시 첫 날 1만 7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24개국 앱스토어 음악게임 카테고리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둡은 빅뱅 셰이크의 다운로드 매출이 첫 달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빅뱅 셰이크의 게임 콘텐츠 다운로드는 캐나다, 미국 등 미주 지역에서 가장 높게 발생했고 유럽과 남미, 아시아등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
둡 뮤직 비즈니스부문 김성훈 부문장은 “빅뱅 셰이크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국내 콘텐츠 산업이 세계 전역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는 반증”이라며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인기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