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E 스팟] 오렌지주스 제외 일제히 상승…공급↓·수요↑

입력 2012-05-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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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ICE 선물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오렌지주스를 제외한 상품 가격이 일제히 상승했다.

코코아 가격은 오는 10월 시작되는 시즌에 수요가 공급을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에 올랐다.

7월 인도분 코코아 가격은 오후 5시32분 현재 전일 대비 2.16% 뛴 t당 2273.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로보뱅크인터내셔널은 코코아 공급량이 2012~2013년 시즌에 8만9000t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2011~2012년 시즌에는 3만3000t이 부족한 상황이다.

코코아 가격은 올해 3분기와 4분기에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세계 최대 코코아 생산지인 코트디부아르는 최근 국제시장에서 하락한 코코아 가격 때문에 생산량을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

커피 면 설탕 가격도 상승했다.

7월 인도분 커피 가격은 전일보다 0.17% 오른 파운드당 179.45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7월 인도분 면 가격은 전일 대비 0.05% 상승한 파운드당 78.03달러에, 7월 인도분 설탕 가격은 전일 대비 0.44% 오른 파운드당 20.56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오렌지주스 가격은 하락했다.

7월 인도분 오렌지주스 가격은 3.57% 밀린 파운드당 102.20달러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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