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얼굴 모양 헤어스타일 만든 학생…정학 위기 '허걱'

입력 2012-05-22 0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헤어 스타일 때문에 정학위기에 처한 중학생이 화제다.

지난 1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우드랜드힐 중학교에 다니는 패트릭 곤잘레스는 평소 좋아하는 농구 스타인 매트 보너의 얼굴 모양을 정교하게 자신의 머리 뒤에 헤어 컷을 이용해 그려 넣었다.

그러나 이에 학교 측은 위화감과 불쾌감을 줄 수 있다는 이유로 당장 수정하지 않으면 정학 조치를 취하겠다고 통고했다.

곤잘레스의 어머니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머리 모양을 바꾸기는 하겠지만, 정학조치라는 말에 너무 놀랐다.” 면서 “헤어스타일의 자유로운 권리는 있는 것 아니냐?”며 흥분했다.

실제로 학교 측이 곤잘레스의 머리 모양만 가지고 정학 처분를 통고한 것은 지나치다는 목소리가 높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890,000
    • +2.19%
    • 이더리움
    • 4,692,000
    • +7.47%
    • 비트코인 캐시
    • 695,000
    • +9.71%
    • 리플
    • 1,920
    • +22.92%
    • 솔라나
    • 367,900
    • +10.51%
    • 에이다
    • 1,217
    • +10.14%
    • 이오스
    • 951
    • +7.09%
    • 트론
    • 280
    • +1.08%
    • 스텔라루멘
    • 394
    • +15.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2.08%
    • 체인링크
    • 21,090
    • +4.51%
    • 샌드박스
    • 494
    • +4.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