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홈페이지 캡처)
MBC ‘빛과 그림자’가 월화극 왕좌를 지켰다.
2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21,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된 월화 드라마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빛과 그림자'는 경쟁드라마 ‘패션왕’과 ‘사랑비’의 도전에도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극전개로 안방극장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지난 16일 방송분 22.8%보다 1.6%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극 ‘패션왕’은 9.5%, KBS 2TV ‘사랑비’ 5.6%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빛과 그림자’는 여전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고수하고 있고, ‘사랑비’는 지지부진한 시청률로 최하위에 머무르는 상태로 월화극의 판도가 좀처럼 바뀌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