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운아' 최향남(41)이 친정 KIA로 입단할 것으로 전망된다.

불펜 요원으로 가능성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 만일 입단이 결정된다면 지난 90년(해태), 2004년에 이어 같은 팀 유니폼을 세 번이나 입는 진기록을 낳는다.
OSEN에 따르면 선 감독은 22일 광주 한화전에 앞서 "스피드는 높지 않았지만 그래도 볼은 괜찮아 보여 계약하라고 했다“며 ”(입단이 결정되면) 다음주부터 2군에 합류해 몸을 만들 것이다"고 말했다.
선 감독은 불펜의 예비군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