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투브 영상 캡쳐
최근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에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우스터 지역 애비켈리포스터 고교에서 펼쳐진 특별한 이벤트를 담은 동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이 동영상에는 학창 시절의 추억에 대해 인터뷰하는 학생 뒤로 춤을 추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포착, 진지한 학생들의 표정과 정열적인 춤사위를 선사하는 선생님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웃음을 안겨 준다.
휘트니 휴스턴의 'I wanna Dance with You'를 배경으로 교사들이 약 5분간 학생들 뒤에서 춤을 추고 있는 영상은 외신들에 소개되며 해외 토픽으로 떠오르는 등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동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제간의 훈훈함이 우리나라랑 비교되네요", "저도 저런 학교 다니고 싶네요", "선생님들이 재치 만점이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