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인생극장' 박해미 죄책감 고백 "아들, 나때문에 살 찐거 같아"

입력 2012-05-23 00: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해당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박해미가 아들이 자신때문에 살찐 것 같아 죄책감을 느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는 박해미 편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해미는 아들 성재 군의 체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가장 미안한 건 우리 아들 살찌게 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아들이)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살이 쪘다. 내가 시트콤을 할 때였는데 그때부터 정말 정신없이 달렸다"며 아들에게 소홀했던 지난 날을 회상했다.

이어 박해미는 "집에 오면 엄마도 없고 스트레스를 받으니 (아들이)친구들 집에 가서 스트레스를 밥으로 푼 거다. 내가 있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텐데 그게 사무치게 가슴이 아프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워킹맘들의 고충이자 겪고 지나가야 할 일이 아닐까 싶다", "아들을 향한 박해미의 마음이 전해져", "박해미한테 저런 고민이 있을 줄 몰랐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2:4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708,000
    • +2%
    • 이더리움
    • 4,692,000
    • +7.89%
    • 비트코인 캐시
    • 691,000
    • +9.34%
    • 리플
    • 1,923
    • +23.59%
    • 솔라나
    • 365,900
    • +9.91%
    • 에이다
    • 1,214
    • +9.96%
    • 이오스
    • 954
    • +7.8%
    • 트론
    • 281
    • +1.44%
    • 스텔라루멘
    • 395
    • +16.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550
    • -2.9%
    • 체인링크
    • 21,020
    • +4.84%
    • 샌드박스
    • 493
    • +4.8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