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새 대하드라마 '대왕의 꿈' 소품 차의 교통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22일 오전 2시께 '대왕의 꿈' 소품 차량은 문경 중부내륙 고속도로에서 15t 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하청 업체 직원 강모(24)씨가 대구동산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다 사망했고, 운전자 등 2명이 다리 골절 등의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사고 차량은 KBS의 자회사인 KBS아트비전이 하도급을 준 업체의 소속으로, 현재 KBS아트비전 측이 사건을 수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왕의 꿈'은 태종무열왕의 일대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오는 8월25일 방송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