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24일부터 병행수입을 통해 들여온 뉴발란스 운동화를 6만9000원의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가 이번에 준비한 뉴발란스 운동화는 1980년부터 생산돼 지금까지 30년간 사랑을 받아온 인기모델인 574시리즈 12종이다. 이 시리즈는 부드러운 착화감과 클래식한 스타일로 10대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에서 사랑받는 운동화다.
이마트는 1년 전 사전기획으로 직접 병행수입을 통해 뉴발란스 정품을 준비했으며 12가지 컬러의 다양한 상품을 대량매입해 자체 가격을 낮췄다.
정금아 이마트 패션슈즈팀 바이어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모델인 뉴발란스 574 시리즈의 직접병행수입을 통해 시중 백화점이나 슈즈멀티샾 판매가 대비 가격을 30% 이상 낮췄다”며 “사이즈와 스타일 모두 다양하게 준비해 병행수입 상품 중 만족도가 높은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