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식품은 초록매실에 발효매실엑기스를 첨가한 ‘초록매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초록매실 스페셜 에디션’은 집에서 직접 담근 매실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웅진식품이 14년 만에 처음으로 출시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엄선된 매실만을 사용해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진한 홈메이드 스타일의 맛을 구현했다.
바람에 흩날리는 홍매화와 꽃잎을 주제로 한 이번 스페셜에디션은 디지털 일러스트와 서정적 시가 어우러지는 감성적 제품이다. 180ml와 1.5L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100원, 3500원이다.
박재민 브랜드 매니저는 “초록매실의 스페셜에디션인 매화나무는 더운 여름 집에서 담근 매실을 온 가족이 나무 아래서 모여 마시던 때를 회상하게 하는 제품으로, 초록매실로 가족과 함께 잃어버린 여유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