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김외곤 대표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및 임원진과 KEPIC 인증심사위원단 기념사진
태영건설은 2012년부터 강화된 심사기준에 따라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 대한전기협회를 통해 원자력 부문 기계(MN), 전기(EN), 구조(SN) 및 공조(MH) 등 시공 전 분야에 대한 KEPIC 인증심사를 받았다.
KEPIC은 대한전기협회가 원전 설비와 기기의 안전성과 신뢰성 및 품질확보를 위해 설계·제조·시공·운전시험 및 검사 등에 대한 방법과 절차를 규정한 상세 기술표준으로서 건설사가 원자력발전소 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자격인증이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이번 KEPIC인증 획득으로 원전시장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국내에서 다져진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발전 플랜트사업 실적을 지속적으로 확보하며 발전사업을 미래 핵심 수익원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