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IT서비스업계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입력 2012-05-23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성장동력 창출·해외사업 진출·동반성장 등 10개 주제 선정 국제 인증기관 GRI서 최고등급 A+ 인증

SK C&C가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HAPPINESS WITH SK C&C’(사진)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SK C&C는 “재묵성과 위주의 일반적인 기업경영의 차원을 넘어 사회윤리적 책임과 환경적 책임까지 고려한 지속가능경영은 물론,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에서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각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신성장동력 창출 및 해외사업 진출, 동반성장, 친환경 서비스 개발, 사회공헌 등 회사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핵심 주제를 선정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이 경영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이슈들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있다는 점에서 대표적 지속성장가능 모델을 제시했다”며 “국제인증기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로부터 보고서 최고 등급인 A+를 획득하며 정보공개 우수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았다”고 강조했다.

SK C&C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사회복지, 환경보호, 장애인지원, 지역활성화, 재해재난지원, 사회적 기업 등 기업 모두가 참고할 만한 사회공헌활동 내용이 자세히 소개됐다.

또 하도급대금 100% 현금결제와 동반성장펀드 조성은 물론 협력사의 인력난과 고졸·전문대 졸업자들의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는 동반성장인턴십, IT는 물론 경영전략과 마케팅, 협상 등 170개가 넘는 비지니스 파트너사 대상의 다양한 교육과정 등 SK式 동반성장 모델도 다뤄졌다.

정철길 SK C&C 사장은 “최근 기업환경은 경제적 가치 제고는 물론 환경보호, 윤리경영, 협력사와의 동반성장 확대 등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시대적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우리가 노력해온 과정들을 스스로 점검해보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행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 C&C는 지난해 9월 환경경영, 인재개발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측정하는 DJSI(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DJSI Korea 업종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국내 IT서비스 기업 최초로 2년 연속 DJSI에 편입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김장 잘못하다간…“으악” 손목‧무릎 등 관절 주의보 [e건강~쏙]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1:2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650,000
    • +2.68%
    • 이더리움
    • 4,682,000
    • +8.1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11.49%
    • 리플
    • 1,959
    • +26.31%
    • 솔라나
    • 363,400
    • +10.12%
    • 에이다
    • 1,234
    • +11.88%
    • 이오스
    • 958
    • +9.74%
    • 트론
    • 280
    • +1.45%
    • 스텔라루멘
    • 407
    • +20.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050
    • -1.96%
    • 체인링크
    • 21,260
    • +6.46%
    • 샌드박스
    • 495
    • +6.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