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가 현대기아자동차의 신차 모델들에 장착되는 스마트카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인포뱅크는 이번에 출시된 현대자동차 신형 싼타페 모델에 SOS 서비스, 에어백 전개 자동통보, 도난추적 등의 첨단 기능들을 제공하는 '블루링크(BlueLink)' 솔루션을 공급한 바 있다.
기아자동차의 신형 K9 모델에는 블루링크와 동일한 기능을 제공하는 첨단 스마트카 서비스인 '유보(UVO)' 솔루션을 공급했다.
인포뱅크 관계자는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며 "향후 다양한 스마트 카 솔루션을 개발 공급해 스마트 카(Smart Car)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