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사흘만에 하락…240선 겨우 방어

입력 2012-05-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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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사흘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23일 전일대비 1.90포인트(0.78%) 내린 240.15로 장을 마감했다.

전일 뉴욕증시가 미국 경기지표 호조와 유로존 악재가 뒤섞여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에 지수선물은 내림세로 개장했다. 외국인이 대규모 물량을 사들였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팔자'에 나서 지수는 장내내 약보합권 등락을 거듭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21계약, 1461계약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은 1309계약을 사들였다.

마감베이시스는 0.39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1567억원, 비차익거래 3023억원 순매도로 총 4591억원 매도우위를 보였다.

거래량은 28만8351계약으로 집계됐으며 미결제약정은 2554계약 늘어난 10만4140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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