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의 자체 개발작 ‘모나크’가 첫 테스트 일정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이 서비스하고 마이어스게임즈가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중세 유럽을 배경으로 판타지적 요소가 결합된 ‘모나크’는 영웅캐릭터와 부대를 편성해 실시간 부대전투와 공성전을 즐길 수 있으며 점령을 통한 이권쟁취 등 전략의 재미를 더한 대규모 부대 전쟁게임이다.
특히 독자적으로 개발된 자체개발 엔진을 통해 그 동안 전략 시뮬레이션게임(RTS)에서만 가능했던 수천 캐릭터가 등장하는 실시간 다대다 전투환경을 구현해 현존하는 MMORPG 중 최대 규모의 전장을 실현한다.
개발사인 마이어스게임즈는 넷마블 계열사로 ‘킹덤언더파이어’, ‘N3’, ‘썬’, ‘헉슬리’ 등에 참여했던 개발자들이 의기투합해 설립한 신생 개발사다.
‘모나크’는 오는 6월 1일부터 3일간 알파테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이번 알파테스트를 통해 에 게임 밸런스 및 시스템 안정성을 점검한다.
넷마블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3일부터 28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 접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