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한·중 청소년 음악제 개최

입력 2012-05-24 09: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의 발전과 청소년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음악제가 열린다.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한·중 청소년 음악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음악제에는 본선에 진출한 양국 청소년 5개팀씩 총 10개 팀의 노래 경연이 펼쳐진다.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가자 선발은 대한민국과 중국 국적의 만16세부터 24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요, 팝, 록 등 기성곡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독창 또는 중창 부문으로 신청을 받아 이루어졌다.

지난 4월 음원 및 경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팀을 최종 선발했다. 경연 사회는 개그우면 정경미 씨가 맡아 진행하며 쇼콜라, 다이나믹 듀오의 초청공연으로 한·중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음악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 최관섭 청소년정책관은 “이번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음악제가 한·중 청소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국의 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국 대중가요의 우수성도 널리 알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7,000
    • -1.82%
    • 이더리움
    • 4,609,000
    • -2.93%
    • 비트코인 캐시
    • 698,000
    • -1.06%
    • 리플
    • 1,890
    • -7.85%
    • 솔라나
    • 344,700
    • -3.09%
    • 에이다
    • 1,364
    • -6.13%
    • 이오스
    • 1,129
    • +6.21%
    • 트론
    • 286
    • -3.7%
    • 스텔라루멘
    • 692
    • -0.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4.51%
    • 체인링크
    • 23,490
    • -3.01%
    • 샌드박스
    • 810
    • +38.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