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교과부와 학교폭력 예방 나서

입력 2012-05-2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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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서태창 대표이사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김종기 청소년폭력예방재단 명예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본사에서 청소년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인‘아주 사소한 고백’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과 이야기를 엽서, SNS,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꺼내어 보이도록 하는 캠페인 활동으로 미국의‘Post Secret 프로젝트’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Post Secret’의 사례를 보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꺼내어 놓고 누군가가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우울, 부적응으로 인한 청소년의 폭력과 자살을 치유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한다.

‘아주 사소한 고백’을 통해 접수된 사연 공모자 중 선정된 일부는 청소년들이 평소 멘토로 삼고 싶어하는 유명 연예인 및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과 함께 연 4회 개최되는‘카운슬링 콘서트’에 초대되어 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갖는다.

또 프로젝트의 참여도를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라디오 공개방송 기획, 고백사연 도서발간, 고백엽서 전시회 등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서태창 현대해상 대표이사는“청소년의 학교폭력과 자살 등의 문제는 주위의 무관심으로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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