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머징인디아] 증시, 강보합세…에너지주 강세 vs. 유럽 불안

입력 2012-05-24 14: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도증시가 24일(현지시간) 오전 상승했다.

인도 최대 정유업체 인도석유의 휘발유 가격 인상 방침에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그러나 유럽 불안이 상승세를 제한하고 있다.

센섹스지수는 오전 10시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2.77포인트(0.08%) 상승한 1만5960.87을 기록하고 있다.

인도석유는 전일 루피 약세 등으로 원유 수입 가격이 급등했다며 휘발유 가격을 ℓ당 73.18루피로 종전보다 11%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휘발유 가격 상승에 관련 기업들이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적 관측이 힘을 얻었다.

인도석유가 가격을 올린 것은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루피 가치는 이번 분기에 달러에 대해 9.9% 하락했다.

인도는 약 80%의 원유 수요를 수입으로 충당한다.

특징종목으로는 인도석유가 1.4% 올랐고 인도 최대 석유탐사업체 석유가스공사(ONGC)가 3.0% 급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리나라서 썩 꺼져"…관광객에 물총 쏘는 '이 나라', 남 일 아니다? [이슈크래커]
  • “언니 대체 왜 그래요”…조현아 ‘줄게’ 사태 [요즘, 이거]
  • '혼돈의 미 대선'에 쭉쭉 오르는 비트코인…6만8000달러 돌파 [Bit코인]
  • [종합] 미국 대선구도 급변...바이든, 사퇴압박에 재선 포기
  • 웨어러블 헬스케어 기기 각축전…‘반지의 제왕’은 삼성?
  • '학전' 김민기 대표 별세…'아침이슬' 등 명곡 남긴 예술인
  • [중앙은행 게임체인저 AI] 파월 대신 챗GPT가?...“금리 결정 인간 몫이나 예측은 가능”
  • 입주물량 매년 10만 가구씩 '뚝뚝'…착공 실적은 역대 최저 수준[부동산시장 3대 절벽이 온다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7.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45,000
    • -0.14%
    • 이더리움
    • 4,854,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541,500
    • -1.81%
    • 리플
    • 833
    • +0.73%
    • 솔라나
    • 247,800
    • +2.86%
    • 에이다
    • 604
    • -0.33%
    • 이오스
    • 825
    • -3.51%
    • 트론
    • 190
    • +0.53%
    • 스텔라루멘
    • 144
    • -1.3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700
    • -2.97%
    • 체인링크
    • 19,870
    • +1.02%
    • 샌드박스
    • 467
    • -3.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