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오는 25일 엔젤투자지원센터, 한국벤처투자,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공동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벤처투자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출신인 진스랩 등 10개 기업과 노스마운틴-모바일 엔젤클럽 등 9개 민간 엔젤클럽 및 창업초기전문 창투사인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 투썬창업투자 등 11개사가 참가한다.
중진공 이경돈 투자사업처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기업에 대한 체계적 후속지원의 일환으로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별해 이번 설명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창업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연계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