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 월드DJ페스티벌 공식 화폐로 사용

▲WDF 스페셜 에디션 카드 이미지

한국스마트카드는 상상공장과 손잡고 오는 26~28일까지 양평에서 개최되는 월드DJ페스티벌에 티머니(T-money) 결제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제공되는 티머니는 페스티벌 기간 내 공식 화폐로 사용되면서 축제 현장에서 관람객들이 현금을 보관하거나 거스름돈을 챙기는 수고를 덜고, 별도의 서명 없이 터치 한 번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티머니 카드 및 모바일 티머니를 가진 고객은 기존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행사장 내에서 충전도 가능하다. 티머니 충전소는 축제 기간 동안 오후 2시부터 새벽 6시까지 운영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한정판으로 ‘월드DJ페스티벌 스페셜 에디션’ 팝티머니 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