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우디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역동적 이미지가 돋보이는 모델을 부산모터쇼에서 선보였다.
아우디코리아는 24일 오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012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소형 SUV ‘Q3’와 한정판 슈퍼카 ‘뉴 R8 GT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출시돼 눈길을 끌었던 Q3는 아우디의 기존 디자인 혈통을 그대로 고수하면서도 날렵한 쿠페형 스타일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역동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이 돋보이는 한정판 슈퍼카 R8 GT 스파이더는 아우디의 수퍼카 R8 패밀리 중에서도 최상위 모델이다. 최고시속 317㎞까지 달릴 수 있는 R8 GT 스파이더는 세계적으로 333대만 생산되며, 국내에는 단 6대가 출시됐다.
아우디코리아는 Q3와 R8 GT 스파이더 외에도 최상위 플래그십 세단 A8L, 중형 세단 A6, 5도어 쿠페 A7 등 5종의 최신 모델이 전시됐다.
한편 이날 프레스데이 행사에는 미니 패션쇼가 진행돼 패션모델들의 런웨이가 펼쳐졌다. 특히 아우디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지진희씨도 직접 참석해 전시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