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7년 연속 세계최고 공항상 수상

입력 2012-05-25 07:52 수정 2012-05-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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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현지시각)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공항협의회(ACI)주관의 공항서비스평가(ASQ:Airport Service Quality) 시상식에서 인천국제공항이 7년 연속으로 세계최고공항상을 수상했다. 강용규 노조위원장,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안젤라 기튼스 ACI사무총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이 전 세계 공항을 대상으로 한 공항서비스평가(ASQ)에서 사상 최초으로 7년 연속‘세계 최고 공항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24일 싱가포르 유니버설스튜디오에서 열린 국제공항협의회(ACI) 주관 공항서비스평가(ASQ) 시상식에서 '세계최고 공항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93년 제정 이래 두바이공항이 3년 연속 이 상을 받은 적이 있지만 7연속 수상은 인천공항이 처음이다.

인천공항은 종합부문격인‘세계 최고 공항상’뿐만 아니라‘아시아-태평양 최고 공항’,‘중대형공항 최고 공항’등 인천공항이 속한 3개 부문을 모두 석권했다.

국제공합협의회는 지난해 공항 이용객 35만명을 대상으로 서비스와 시설·운영 등 34개 분야의 면접·설문조사를 통해 공항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 1위 선정은 지난 2월 이뤄졌다.

인천공항공사 이채욱 사장은 “공항의 다양한 상주기관과 업체와의 협업을 근간으로 빠르고 안전하고 편리하며 청결한 공항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수상은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인천공항에 근무하는 상주기관과 공항종사자 3만5000명의 노력의 결과이기에 더욱 값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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