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5일 현대건설에 대해 수주 인식에 따른 점진적인 밸류에이션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동양증권 정상협 연구원은 “현대건설은 베네수엘라 정유프로젝트 14억불 등 상반기에 20억불의 해외수주가 추가 계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연간 해외 수주 목표치 100억불의 절반수준을 상반기 말까지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유럽 위기에 따른 발주 영향은 보이지 않고 있다”며 “해외 수주 계약 시마다 주가가 점진적인 벨류에이션 정상화 과정을 반영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