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가 명품 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24일 방송된 MBC '더킹 투하츠' 마지막회는 전국 기준 11.8%(AGB닐슨,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23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12.1%에 비해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주인공 김항아(하지원 분)와 이재하(이승기 분)는 남북 전쟁의 위기를 이겨내고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시청자들은 "잠이 안 올 정도로 엔딩이 좋았다"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마무리는 칭찬하고 싶다" "결말이 좋아서 드라마가 더 좋아진다"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옥탑방 왕세자'는 14.8%, KBS 2TV '적도의 남자'는 14.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