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네트워크)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50kg(박민 이찬영)이 드디어 데뷔한다.
50kg은 오는 29일 방영될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신곡으로 정식 데뷔를 할 예정이다. 기존 신인 가수들이 음악 프로그램이나 예능을 통해 데뷔무대를 가지는 것과는 이례적으로 국내 최초로 드라마에서 가수로서의 첫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데뷔곡은 ‘위대한 탄생2’ 출연 당시 멘토였던 작곡가 윤일상이 맡았다.
50kg는 지난달 ‘빛과 그림자’에서 1980년대 가수로 깜짝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50kg의 음원은 데뷔에 앞서 오는 27일 일요일 0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