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 3가에 ‘삼선 SK VIEW' 아파트가 5월 현재 입주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삼선 SK뷰는 삼선 제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으로 지역 내 희소가치가 높은 중소형 단지로 지하 3층~지상 15층 7개동으로 총 430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은 59㎡ 88가구, 84㎡ 228가구, 116㎡ 58가구, 118㎡ 3가구(복층), 122㎡ 48가구, 179㎡ 1가구(복층), 195㎡ 4가구(복층) 등으로 구성됐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5월 현재 입주를 시작한 삼선 SK VIEW는 현재 각 주택형별로 500~6000만원 가량의 프리미엄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전용 59m² 기준층 기준으로 최고 6000만원, 전용 84m² 도 최고 4000만원 가량의 웃돈이 붙어 각각 4억원, 5억2000만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특히 중대형 아파트에도 웃돈이 붙은 데다 정보통신 ‘1등급’ 수준 설치, 단지 내 휘트니스센터, 보육시설, 노인정, 야외놀이터 등이 설치돼 있어 도심 속 주거시설로 손색이 없다는 것이 SK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처럼 삼선 SK VIEW 집값이 강세를 보이는 이유로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학교가 밀집된 교육 특구 지역 및 생활편의 인프라가 꼽힌다. 삼선 SK VIEW는 1Km 이내 지하철역 4곳(서울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 보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2014년 개통예정인 경전철 우이~신설선이 현재 공사 중이다)과 뛰어난 도심 접근성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고 할 수 있다.
인근에 20여 개의 학교가 밀집되어 있으며 삼선초, 삼선중, 경동고, 한성여중고 등 학교는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인근에 서울과학고와 국제고등학교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한성대, 성신여대, 성균관대 등 대학과의 거리도 가까운 편이다. 또한 삼선시장,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동대문쇼핑타운, 인사동, 창경궁, 서울대학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삼선 SK VIEW는 5월부터~7월15일까지 입주기간이다. 총 430가구로 이중 237가구를 지난 해 7월 일반분양 했다. 분양 당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으며 이중 전용 59m² 주택형은 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문의전화는 02-3675-8455~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