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는 자사 고기백화점 AZ쇼핑 수진점이 25일 확장 오픈 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으로 매장 공간이 70% 늘어났다. 개장 6개월만에 내방고객이 12만명을 넘고 일 매출이 약 700만원이지만 매장이 좁아 여유롭게 쇼핑하기 힘들다는 고객들의 의견에 따른 것 이다. 또 대형 냉장고 7개를 추가로 설치해 더욱 다양한 부위의 신선한 상품들을 고객들이 직접 골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오픈식에는 최계경 대표를 비롯한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들을 위한 할인 행사 및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오픈 첫날인 25일부터 31일까지 600마리 한정수량으로 닭 한 마리를 2500원에 판매한다. 4마리를 사면 한 마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특별 사은 행사가 진행된다. 또 타임특가세일을 적용해 10시 30분과 2시에 각각 명품 생삼겹살을 1680원, 한우 불고기(100g)를 1800원에 판매한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다른 상품을 980원(300g, 반근)에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최 대표는 “수진점은 역세권에 위치한 도심형 소형 매장이지만 늘어나는 고객들로 수진점 또한 대형화가 되야 한다는 판단 하에 이번 확장 공사를 단행했다”며 “이제는 보다 넓어진 공간과 클래식이 흐르는 고급형 매장 안에서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으며 이곳을 찾아주신 고객분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기획해 늘 만족하고 돌아가는 쇼핑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