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파니 미니홈피)
방송인 이파니(26)가 지난 4월 30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이파니는 25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파니가 결혼했습니다. 지난 4월말 필리핀 세부의 리조트에서요”라며 “저를 아껴주신 팬분들에게는 뒤늦게라도 말씀드려야하는게 맞다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갑작스러워서 놀라셨을텐데요”라며 “너무 시끌시끌하게 하기에 부담스럽기도 해서 오빠와 상의해 좀 조촐히 치렀던 거니 이해해주시리라 믿습니다”고 설명했다.
아파니는 세부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유에 대해 스킨스쿠버를 통해 만나게돼 자주 가던 곳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마지작으로 이파니는 "여러분들께 잘사는 모습 보여드릴게요. 열심히 잘 살게요 여러분들 응원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행복하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