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이민정-수지 '빅', 5인5색 안구정화 포스터 공개

입력 2012-05-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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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팩토리)
홍자매(홍 정은, 미란) 신작 '빅'이 5인 5색 단체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KBS 2TV 월화 미니시리즈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이 25일 단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는 2012년 6월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의 주인공 공유, 이민정, 배수지, 장희진, 신원호까지 각각의 배우가 연기하게 될 캐릭터들의 개성과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먼저 뜻하지 않은 사고로 18세 소년의 영혼으로 체인지 된 30대 전문의 서윤재 역을 맡은 공유는 코믹에서 강한 멜로까지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다시 한번 대한민국 전역에 공유앓이를 불러 일으키며 여심을 사로잡을 그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이민정은 발칙한 표정 연기로 어리버리 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지닌 길다란 역을 단 한 컷의 스틸 만으로도 완벽하게 표현, 2012년 로코 퀸 자리를 예약했다.

'국민 첫사랑' 배수지 역시 매혹적인 눈빛과 상큼함을 주무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경준(신원호 분)의 전 여친 장마리로 분해 경준의 영혼을 지닌 30대 서윤재와 미묘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는 예측불허 캐릭터이니만큼 더욱 호기심을 갖게 한다.

서윤재의 옛 연인으로 시크한 외과의사 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선사할 이세영 역의 장희진 역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까다로운 조건을 뚫고 홍자매의 페르소나로 선택된 신원호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사고로 어머니를 잃고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온 질풍 노도의 사춘기 소년 강경준 역의 신원호는 풋풋한 외모와는 상반된 강렬한 눈빛으로 사로잡으며 새로운 스타탄생을 예고했다.

드라마 '빅'은 공유, 이민정, 배수지 등 최강 캐스팅과 홍정은, 홍미란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하여 웃음과 눈물, 그리고 강도 높은 멜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4일 월요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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