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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히타치 워터 솔루션 주식회사 이영하 사장(오른쪽에서 4번째), 김충석 여수시장(왼쪽에서 5번째)과 관계자들이 지난 11일 오전 전라남도 여수시청에서 여수시 하수재이용 시설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히타치 워터 솔루션’은 LG전자와 히타치플랜트테크놀로지의 수처리 사업 합작법인이다
양측은 하수방류수를 공업용수로 재이용해 국내 최대의 석유화학 산업단지인 여수산업단지에 공급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용량은 3만5000톤 규모로 총사업비는 약 450억원에 달한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가뭄 등 급격한 기후 변화에도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이 가능하며 여수산업단지의 기업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