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웰메이드 스타엠)
오연서는 종편 채널A ‘특종! 연예인사이드’ 최근 인터뷰에서 "과거 걸그룹 러브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3인조 걸그룹 러브는 2002년 데뷔, 2003년 해체했다. 오연서는 "데뷔하자마자 ‘2002 한일월드컵’ 때문에 큰 인기를 얻지 못했다"며 "당시 너무 괴로워 화장실에서 몰래 울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후 배우로 전업한 오연서는 현재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허세가득한 여우 방말숙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그는 "된장녀 방말숙과는 달리 실제로는 소박한 편"이라며 "한 달 용돈이 15~30만원이다"고 밝혔다. 이어 "요즘 촬영 때문에 바빠서 돈 쓸 틈도 없다"고 부연했다.
오연서의 인터뷰는 25일 오후 8시50분 ‘특종! 연예인사이드’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