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샤이니 데뷔 4주년 축하..."역시 루시퍼의 남자"

(사진=연합뉴스)

아나운서 전현무가 보이그룹 샤이니 데뷔 4주년을 축하했다.

전현무는 25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반짝반짝 빛나는 샤이니. 데뷔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낯 12시 전현무의 라디오 첫 곡은 샤이니 데뷔곡으로 틀게요. 늘 초심을 잃지 말고 계속 빛나라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루시퍼' 등 샤이니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춰 인기를 끈 바 있다. 샤이니의 안무를 제 식대로 해석해 선보이는 전현무의 댄스는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았고 '루시퍼의 남자' 등 새로운 별명을 안겼다.

전현무의 축하 인사를 접한 누리꾼 들은 "전현무가 괜히 루시퍼의 남자가 아니야", "어울릴 듯 어울리지 않는 전현무와 샤이니의 우정", "끝 모르는 전현무의 샤이니앓이", "셜록안무는 다 연습하셨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전현무는 현재 KBS 2FM '전현무의 가요광장', 2TV '불후의 명곡'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