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배우 박해미가 줄리엔강과 묘한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최근 MBC ‘찾아라 맛있는 TV’ 녹화에 게스트로 참여한 박해미는 시종일관 줄리엔강에게 솔직한 애정공세를 펼쳐 MC 이현우와 권오중의 원성을 샀다.
박해미는 이번 요리대결 재료였던 바지락을 가리키며 “이거보다 줄리엔강이 더 좋다”고 밝히며 줄리엔강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줄리엔강은 말상이다”고 놀리는 권오중에게 “내 남편도 말을 닮았다”며 줄리엔강을 감싸줘 눈길을 끌었다. 이에 줄리엔강은 박해미에게 직접 배를 깎아주는 등 자상한 모습으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요리의 대가 여경옥 셰프와 김수진 원장에게 특급 비법을 전수받은 권오중과 이현우는 박해미를 위한 특별한 바지락 요리를 선보였다. 권오중의 바지락 보쌈과 이현우의 바지락 누룽지탕을 맛본 박해미는 마지막까지도 줄리엔강에 대한 ‘팁’을 잊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줄리엔강을 향한 박해미의 화끈한 애정공세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 ‘찾아라 맛있는 TV’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