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럭서스 뮤직)
클래지는 24일 오전 싱가포르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국제 음악 컨퍼런스 '뮤직매터스 2012' 개막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고 소속사 플럭서스가 25일 밝혔다.
클래지는 전 세계 음악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최근 발표한 자신의 정규앨범 타이틀곡 'Love&Hate'를 이승열, MYK와 함께 공연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이날 오후 8시에는 싱가포르 클락 키(Clarke Quay) 광장에서 열린 '뮤직매터스 라이브' 무대에 참여,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곡들과 솔로앨범 수록곡들을 디제잉하며 생동감 넘치는 공연을 선사했다.
이번 'K-Pop Night out at Music Matters Live 2012'에는 공모를 거쳐 선정된 클래지(Clazzi), 드렁큰타이거(Drunken Tiger), t윤미래, 비지(Bizzy), 엠아이비(M.I.B), 비투비(BTOB), 리듬킹(Rythmking), 제이켠(J’Kyun) 등 K팝 대표 뮤지션들이 참가했다.
한편 '뮤직매터스'는 지난 2006년 홍콩에서 처음 시작된 아시아 태평양 뮤직 포럼(Asia Pacific Music Forum)으로, 아시아 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진 음악 전문 마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