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2-05-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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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찬(오른쪽) 골프존 대표가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으로부터 장관상을 수여받고 있다.
골프존(공동대표 김영찬·김원일)이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골프존은 25일 여의도 KBS스튜디오에서 열린 2012년 ‘제1회 가족친화경영대상’에서 가족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가족친화경영대상은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해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대해 시상하는 것으로, 골프존은 탄력적 근무제,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 부양가족 지원, 가족관계 증진제도 등의 시행에 있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골프존은 출산장려금, 태아보험 가입 지원, 자녀 양육비 및 학자금 지원을 비롯해 입양, 장애자녀 양육, 노부모 부양지원 등 폭넓은 가족복지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탄력적 근무제, 결혼기념일 및 배우자 생일지원, 매월 조기퇴근을 통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패밀리데이, 장기 근속자에 대한 안식휴가제 운영, 복지카드 도입, 전 임직원 해외연수 프로그램 플레이샵 운영, 다양한 동아리 활동지원 등 골프존만의 즐거운 가족친화기업문화를 추구하고 있다.

김영찬 대표는 “직원뿐 아니라 직원의 가족까지도 생각하는 회사의 기본 정신을 바탕으로 모든 골프존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족친화경영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골프존은 이달 15일 여성가족부 주관 가정의 달 행사에 참석해 직원과 그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일터를 실천하겠다는 내용의 ‘가족사랑 일터 만들기’ 실천서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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