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기사의 얼굴을 보고 선택해 안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보고타'가 출시됐다.
23일 IT 솔루션업체 아주모바일에 따르면 '대리기사의 얼굴을 보고타'라는 의미가 담긴 '보고타' 앱은 고객이 대리기사를 요청하면 위치기반서비스를 통해 현재 이용고객의 위치 반경 1km내에 있는 대리기사 10여명의 리스트가 뜬다. 이를 통해 이들의 사진과 보험가입 여부 등 신상정보를 파악, 집까지 안전하게 대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보고타' 앱은 안드로이드·아이폰 버전이 서비스 중이며 각각 '마켓',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