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0/11/20101112093602_jh_1.jpg)
▲진종오 /연합뉴스
진종오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결선에서 최종합계 659.4점을 얻어 2위인 세르비아의 다미르 미케치(658.4점)를 1점 차로 제치고 극적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진종오는 본선에서 562점을 쏴 최하위(8위)로 결선 턱걸이를 했지만 이후 저력을 과시했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진종오는 런던 올림픽에서 2연패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여자 25m권총에 출전한 김장미는 본선 582점으로 9위에 머물러 결선에 나서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