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건설은 부산 북구 만덕동에 들어서는‘백양산 동문굿모닝힐’모델하우스를 오는 2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만덕 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다. 4개 블록 지하 1~3층, 지상 8~29층 전용 59~113㎡ 총 3160가구의 대단지이다. 조합원 분을 제외한 일반분양만 약 2000가구여서 로열동·로열층 당첨 확률이 높다.
분양 관계자는“백양산 동문굿모닝힐은 백양산 등이 인접한 자연친화적인 아파트로 지하철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주변 초, 중, 고교 등 교육여건도 잘 갖춰져 있는 등 3박자를 두루 갖춘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라고 말했다.
지난 2월 27일 비수도권 청약가능 지역이 도 단위로 확대됨에 따라 부산을 물론 울산, 경남지역 거주자도 순위 내 청약이 가능하다.
1순위는 6월 5일 청약접수를 받으며, 7일 2순위, 8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지하철 1,3호선 환승역인 연산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해있으며, 입주는 2015년 12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