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cm가 넘는 자이언트 거북의 화석이 발견됐다고 최근 노스캐롤라이주립대 단 크셉카 박사팀이 밝혔다.
크셉카 박사팀은 고생물학 분야 학술지 '조직적 고생물학'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큰 담수거북 화석을 콜롬비아 북부의 세레혼 퇴적흥을 조사해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남아메리카 자이언트 거북은 머리 24cm, 등딱지 길이 172cm에 육박한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은 수영장 크기"라며 자이언트 거북의 실존 가능성이 있는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